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 개최

기능성 첨단소재사업 추가로 사업 확장
전남 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 약 50만톤 생산규모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 산단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박엘에프티는 소재 사업 확대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맺었다. 지난 2022년 5월 부지 구매 후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 사항 등을 진행했으며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금번 착공식을 실시했다.

이훈기 총괄대표는 “율촌공단에 2026년까지 약 3000억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규모인 연산 50만톤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인재 채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개선 등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가 글로벌 첨단소재 회사로 도약하길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 부시장은 “본 사업이 4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고유가)에 시달리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소재 산업에 크게 기여하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 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삼박LFT 율촌산단 공장이 2025년 이후 본격 가동되면 ABS·PC 등 컴파운딩 소재가 약 50만톤의 국내 최대 생산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박LFT는 기존의 충남 아산, 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신설되는 율촌산단 공장을 통해서는 가전 제품과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하여 제품에 따른 기술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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